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017년도 정보보안 최우수기관 대통령표창’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1000만원 전액을 성남시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6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017년도 정보보안 최우수기관 대통령표창’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1000만원 전액을 성남시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6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017년도 정보보안 최우수기관 대통령표창’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1000만원 전액을 성남시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사회적 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기업협의회를 통해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소 위치를 알려주는 앱을 개발하는 사회적기업에 기부하게 됐다.

개발되는 앱은 전국에 있는 전동보장구급속 충전소 정보를 실시간으로 무료로 제공해 배터리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기능저하와 방전 걱정을 해소하고 활동공간을 넓힐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안투자는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인식을 갖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oTㆍ스마트 플랜트 보안 표준화,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안업무 유공포상전수식은 국가 주요 시설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와 기관의 정보보호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표창하는 것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경영진과 전 직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보안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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