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바가수 영심아 (출처: 스타다닷컴)
품바가수 영심아 (출처: 스타다닷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신곡 ‘허수아비(작사 추영, 작곡 최진우)’를 발표한 품바가수 ‘영심아’가 ‘2018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영심아’는 2018한국을빛낸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2018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서 선행(善行) 가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영심아는 “태백산 눈꽃축제 기간 중 장기공연에서 많은 에너지와 추억을 이미 받았는데 이렇게 상복도 생기는 걸 보니 더 열심히 활동하라고 에너지를 주신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매년 다양한 분야의 일반 및 공직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사람들을 찾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품바가수 ‘영심아’는 품바 20년차 가수로 히트곡 ‘보약같은 친구’ ‘보릿고개’ ‘소풍같은 인생’ ‘나무꾼’과 함께 자신의 곡 ‘허수아비’ 등 총22곡이 수록된 독집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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