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메이크업 실습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메이크업 실습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한뷰전)가 2018학년도 신입생 최종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신, 수능성적 미반영,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2년제 전문학사, 4년제 학사 취득을 할 수 있다. 한뷰전은 헤어디자인과, 피부미용과, 메이크업과, 네일아트과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미용전문학교다.

학교 관계자는 “뷰티예술계열인 헤어디자인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메이크업학과 과정은 졸업 시 교육부장관 명의 학위, 졸업장 수여와 더불어 미용사 종합면허증 발급 자격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K뷰티, 4차 산업혁명 대비 유망직종으로 꼽힌 미용 산업으로 현재 미용과 관련된 뷰티학과 진학을 준비하거나 미용사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술적인 부분과 학위 취득,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용전문학교 한뷰전은 2018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한 일부 실습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직접 운영하는 기숙시설인 생활관을 통해 개인이 자취하는 비용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조식 부분도 생활관비에 포함돼 있으며, 24시간 사감배치, 지문인식 시스템으로 출입통제를 하고 있다.

한뷰전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미용사국가자격증 실기 자격검정장으로 지정돼 미용전문학교 내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미용과 관련 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방학 내 특강이 진행된다. 실무자들 경험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전문가 특강도 별도 추가비용 없이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만의 독창적인 GCD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현장견학 및 대회출전도 학교에서 모두 지원한다”고 말했다.

2018학년도 신입생 최종 추가모집 이후 직장인들을 위한 원데이 과정도 모집 예정이다. 주 하루에 한 번 학교 수업이 진행돼 미용과 관련 실무자들, 자격증 취득이 어렵지만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 미용을 배우고 싶은 직장인들 대상으로 일반 대학과정과 동일한 학위와 종합면허증 발급이 가능하다.

2018학년도 최종 추가모집 원서접수 또는 2019학년도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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