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9과 갤럭시S9+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9과 갤럭시S9+ (제공: 삼성전자)

사전예약 고객, 출시일보다 빨리 개통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와 ‘갤럭시S9+’를 공개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바르셀로나 몬주익에서 25일(현지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개최하고 갤럭시S9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와 동시에 국내에서는 갤럭시S9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S9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 디지털 프라자와 S·ZONE을 포함한 전국 4000여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과 전국의 핫플레이스 100여곳에서 이번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국 4000여개의 체험매장과 이통 3사 대리점, 오픈마켓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사전 예약 판매가 실시된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고객에게 정식 출시일인 3월 16일보다 일주일 앞선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사전 개통을 지원한다.

또 갤럭시S9 시리즈를 구매하고 사용하던 구형 스마트폰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중고 매입 시세보다 최대 10만원 높은 가격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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