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돼 경제 전문가의 역할을 다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오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남 천안시 ‘갑’ 지역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26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한태선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낙후된 천안 갑 지역의 경제를 회생시키는 것이 가장 큰 소명이라 생각한다”면서 “재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돼 경제 전문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와 가장 깊이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인만큼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지금까지의 난제들을 한 번에 해결하겠다”면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운동을 통해 선거문화가 하나의 축제문화로 정착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20대 천안시 ‘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한태선 예비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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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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