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프리미엄폰 갤럭시S9. (제공: LG유플러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폰 갤럭시S9. (제공: LG유플러스)

내달 16일 정식 출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폰 갤럭시S9을 오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내달 16일이다.

26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 갤럭시 S9은 18.5대 9 비율의 인피니트 디스플레이와 일체감 있는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으로 960프레임 속도로 촬영도 가능하다. 듀얼 조리개로 어두운 곳에서도 보다 밝고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하고 내 얼굴을 3D 아바타로 이모티콘을 만드는 증강현실(AR)이모지 기능을 더했다.

갤럭시 S9+는 S9이 가진 장점 외에 듀얼카메라, 6기가 램을 탑재해 보다 높은 성능을 갖췄다. 삼성전자 갤럭시S9은 64기가만 제공하며 출고가는 95만 7000원이다. S9+는 64기가와 256기가 두 모델이며 출고가는 각각 105만 6000원, 115만 5000원이다. 색상은 라일락퍼플, 코랄블루, 미드나잇블랙 등 총 3가지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제휴카드 혜택 등을 통해 고객들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이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S9 예약판매를 진행한고 26일 밝혔다. (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S9 예약판매를 진행한고 26일 밝혔다. (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 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S9을 예약판매 한다. ‘T 삼성카드 2 V2’ 이용 시 24개월간 최대 57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척척할인’ 가입 시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간 최대 35만 4800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의 혜택과 중복해 받을 수 있어 최대 92만 48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T 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은 프리디 고속무선충전패드, 차량용 무선충전거치대, 샤오미 3세대 보조배터리, 케이스, 액정필림 등 추가 사은품이 제공된다.

KT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인 KT shop에서 갤럭시S9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KT는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통해 2개의 제휴카드로 단말에 1회, 요금내역에 1회로 총 2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 ‘프리미엄 슈퍼DC KB카드’로 갤럭시S9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96만원의 통신비 할인(통신비 자동이체 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갤럭시S9 특별 캐시백 9만원’을 더하면 최대 10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갤럭시S9 체인지업’에 가입하면 12개월 후 사용 중인 갤럭시S9을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 기기 변경 시 출고가의 최대 5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국 U+대리점과 자사의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갤럭시S9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갤럭시S9을 구매하고 추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할부원금의 일부를 돌려주는 제도로 12개월 사용 시 최대 50%, 18개월 사용 시 최대 40%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NH올원 LG U+카드를 통해 고객이 전월 실적 70만원이상 사용 시 24개월 간 최대 55만 2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U+Shop’를 통해 갤럭시S9 구매한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KT가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인 KT shop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9’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제공: KT)
KT가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인 KT shop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9’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제공: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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