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에서 서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 의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9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에서 서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 의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9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 준비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26일 여야 원내대표들과 회동을 주재하면서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민생법안·개헌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날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만나 이런 의제를 놓고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한국당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남을 반발하며 국회 보이콧과 장외 투쟁을 병행하고 있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법안 심사를 이어갈 때 여야 간 대립으로 많은 충돌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김 부위원장의 방남에 반발하는 한국당을 향해 색깔론에 입각한 ‘안보 장사’를 벌인다고 비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