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종교차별 근절을 위한 평화지도자 컨퍼런스’ 성료
HWPL ‘종교차별 근절을 위한 평화지도자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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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HWPL)이 24일 경기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종교차별 근절을 위한 평화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최동희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이사장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4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HWPL)이 24일 경기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종교차별 근절을 위한 평화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최동희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이사장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4

UN세계종교화합주간 맞아 불교·기독교·유교 등 종교지도자들 차별·갈등 해결책 모색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종교화합주간을 맞아 UN 공보국 및 경제사회이사회 소속의 NGO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HWPL)이 종교차별 근절을 위해 나섰다.

24일 경기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종교차별 근절을 위한 평화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 HWPL은 미국을 비롯한 인도, 요르단, 중국 등에서 종교차별 근절에 적극 나서왔으며 국내에선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불교, 기독교, 유교, 이슬람 등 국내 주요 종교 지도자들과 청년단체, 여성단체, 종교인, 일반 시민, 언론인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UN은 1980년대 문명충돌과 종교전쟁의 불가피성이 대두되자 ‘종교, 신앙에 근거한 비타협적 태도와 차별 제거에 관한 선언’ 결의문을 채택, 2010년 세계종교화합주간(매년 2월 첫째 주)을 제정해 종교로 인한 차별과 갈등 해소에 힘쓰고 있다.

참석자들은 국내 종교적 차별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근절하기 위한 종교인의 자세 등 종교의 자유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최동희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내 종교만 옳다고 여기는 편협한 마음에서 시작된 종교 차별주의가 작게는 개인과 가정을 파괴한다”며 “나아가 사회 구성원간의 분쟁, 국가 간의 전쟁을 유발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대해 알리고자 이 같은 주제로 모임을 갖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국내 주요 종교 지도자들과 각계각층 참석자들이 최동희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이사장의 발제를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4
국내 주요 종교 지도자들과 각계각층 참석자들이 최동희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이사장의 발제를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4

유교 대표로 발제에 나선 배영기 성균관유림원로회 부의장은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종교차별과 탄압의 피해사례를 공유하며 종교계의 자성과 쇄신을 요구했다. 그는 “지난해 말 전남 화순에서 20대의 여성이 개종을 강요받다 질식사한 사건이 일어났다”며 “교리해석이 다르다해 이단 취급을 받고 있던 교회에 출석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러한 강제개종 피해자들이 전국적으로 1000여명이 넘는다”고 우려를 내비쳤다.

한국 아흐마디야 이슬람 커뮤니티 사원의 말릭 다우드 대표는 “자신의 종교와 교리만이 옳다고 믿는 편협한 종교 차별주의가 심각한 종교 극단주의를 유발했다”며 “이는 일부 지역의 분쟁을 넘어 전 세계를 테러와 폭력의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고 종교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종교 간 차별 근절과 화합을 위해선 종교인들 간 원활한 소통이 해결책이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정요셉 총회신학교 목사는 “종교인들이 사랑과 관용의 태도로 서로 소통하는 것만이 종교계의 평화로운 공존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며 “특히 많은 교단으로 나뉘어져 있는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기준으로 함께 토론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발제 이후 5대 종교 대표 지도자들과 일반 참석자들은 종교 차별 근절 및 종교인의 인권 보장을 위한 국제법과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을 위해 공동 서명식도 가졌다.

HWPL은 이달 말까지 남아공, 스웨덴, 오만, 독일, 일본 등 14개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종교차별 근절을 위한 평화지도자 컨퍼런스’ 발제자로 나선 종교지도자들이 종교계부터 차별 근절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왼쪽부터 인류세심운동 본부 탄운스님, 성균관유림원로회의 부의장 배영기 박사, 한국 아흐마디야 이슬람커뮤니티 사원 대표 말릭다우드, 정요셉 목사, 민종종교 오재영 박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4
‘종교차별 근절을 위한 평화지도자 컨퍼런스’ 발제자로 나선 종교지도자들이 종교계부터 차별 근절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왼쪽부터 인류세심운동 본부 탄운스님, 성균관유림원로회의 부의장 배영기 박사, 한국 아흐마디야 이슬람커뮤니티 사원 대표 말릭다우드, 정요셉 목사, 민종종교 오재영 박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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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원 2018-05-02 22:17:12
왜 요한지파장님이 거기서 나와?

미란이 2018-02-28 22:13:51
내 종교만 옳다는 편협된 사고에서 벗어나 타종교도 인정해주면서 대화를 통해 최고의 가치를 추구해 나가다보면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나와 너가 우리로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텐데~

김진수 2018-02-26 16:46:41
타인의 종교를 인정해야 내 종교도 인정받겠죠 ㅎㅎㅎ

김기상 2018-02-26 16:41:08
열린 마음으로 타인의 종교도 존중해줘야 합니다.

정길섭 2018-02-26 15:29:37
성경은 폐할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