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4
지난 23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4

“성공은 ‘배려’로부터 시작”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3일 송도캠퍼스 강당에서 개최됐다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43명, 석사 289명, 학사 1962명 등 총 2294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가족,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형 인천시의회 의장, 김광오 인천대 총동문회장, 민경욱 국회의원, 이정미 국회의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조동성 총장은 “각자가 있게 될 자리에서 나보다는 상대방을, 개인보다는 조직과 사회를 생각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내길 바란다”며 “이처럼 배려하는 삶을 영위할 때 사회적 성공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될 것이요, 모교의 발전으로까지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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