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화가 금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의 품에 안기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지난 18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화가 금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의 품에 안기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설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이번 주, 아쉬움을 달래준 평창동계올림픽도 어느덧 끝이 보인다.

각계에서는 미투 운동이 한창이다. 문화, 영화, 종교 등 어느 세계에서도 여성들은 안전할 수 없었다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 한국GM노조, 군산공장 폐쇄 관련 기자회견☞ (원문보기)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한국GM 노조)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GM자본 규탄 및 대정부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 후에는 요구안 전달 및 면담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할계획이다.

◆빙속 男추월팀, 올림픽 2연속 銀… 이승훈 ‘亞빙속 최다 메달’ 쾌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팀이 21일 열린 팀추월 종목에서 은메달을 땄다. 이날 이승훈(대한항공), 정재원(동북고), 김민석(성남시청)으로 한조를 구성한 대표팀은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팀추월 결승에서 노르웨이를 만나 3분38초52를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불면 핵폭풍’ 종교계 미투… 목사님, 떨고 있나요?☞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로 우리나라에 불게 된 미투 운동. 최영미 시인과 극단 나비꿈의 이승비 대표 등 사회 인사들의 이어지는 성추행 고발로 법조계에 이어 문화·예술계까지 미투 운동이 퍼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종교계에서는 큰 바람이 일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종교계 성희롱·추행 문제 간과하기엔 성범죄를 일으키는 성직자가 너무 많다.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女 500m 은메달… 올림픽 3연속 메달 획득☞
이상화(스포츠토토)가 18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병우 전 수석, 1심 징역 2년 6개월… 法 “국가 혼란사태 일조”☞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정황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 우병우 전(前)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美 NBC 등 “韓, 올림픽 중 대규모 인권운동”… 화순펜션 강제개종 사망사건 일제 보도☞
美 3대 방송 NBC, CBS(Columbia Broadcasting System), ABC를 비롯한 221개 미국 언론이 “대한민국, 올림픽 중 대규모 인권운동(South Korea: The Olympic Games Amid Large-Scale Human Rights Protests)”이라는 제목으로 고(故) 구지인씨 강제개종 사망 사건과 이를 계기로 한국과 해외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인권운동을 보도했다.

◆이방카, 인천공항 도착… 3박 4일 일정 돌입☞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차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3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차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23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4시경 이방카 선임고문은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해 이욱헌 외교부 의전장 등 정부 정상급 의전 담당자들의 영접을 받으며 3박 4일간의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美 “사상최대 대북제재 추가 단행… 선박·해운사 등 대상”☞
미국 정부가 북핵 개발 자금의 주요 조달 통로로 지목돼온 북한의 해상 무역을 봉쇄하기 위해 무역회사 27곳, 선박 28척, 개인 1명을 추가로 제재하는 등 56개 규모의 사상 최대 대북제재를 단행했다.

◆‘팀킴’ 한국, 컬링 결승전 맞붙는 스웨덴… “영미~, 영미야 금메달 가즈아”☞
한국 컬링 국가대표팀(팀킴, Team Kim 영어애칭)이 세계 정상 정복까지 단 1승만 남았다. 한국 컬링팀(세계랭킹 8위)은 23일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에서 라이벌 일본을 접전 끝에 8-7로 꺾었다. 일본(세계랭킹 6위)은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한국과 연장까지 가는 박빙의 승부를 연출했다.

◆‘배추보이가 해냈다’ 이상호, 스노보드 男평행대회전 은메달 ‘亞 최초’… 설상 첫 메달☞

24일 강원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남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결승전에서 한국의 이상호가 스위스의 네빈 갈마리니와의 대결에서 비록 패했지만 은메달을 따냈다는 기쁨에 환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24일 강원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남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결승전에서 한국의 이상호가 스위스의 네빈 갈마리니와의 대결에서 비록 패했지만 은메달을 따냈다는 기쁨에 환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고향인 강원 정선 사북에서 초등학교 1학년때 고랭지 배추밭을 개량한 썰매장에서 처음 스노보드를 접해 '배추보이'로 불리는이상호(23)가 결국 큰일을 내고 말았다. 이상호는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아시아 최초 메달이자 한국 설상종목 최초로 은메달을 따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