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종합관 앞에 김영우 총장과 재단이사들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설치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6
총신대 종합관 앞에 김영우 총장과 재단이사들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설치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동작경찰서가 24일 점거농성 중인 학생들에게 폭행 혐의로 총신대 직원 박모씨를 입건·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모씨는 지난 23일 총신대 학생회와 신학대학원 비상대책위원회 학생들이 대학 종합관을 점거하려 하자 화분을 집어 던지고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총신대 학생회는 배임증재 혐의로 재판 중인 김영우 총신대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점거농성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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