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 ⓒ천지일보(뉴스천지)
미세먼지 나쁨.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4일 전국은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은 낮 최고기온 3~13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높게 유지된다고 전했다. 다만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부산·경북·경남·호남에서 ‘나쁨’을 보이겠고,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강해동해안과 일부 충청도, 남부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발령됐고 이 외에도 중부지방 역시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25일은 구름이 많겠고 경상동해안과 경북동부내륙 지역에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 또는 눈이 오겠다.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8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도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그 밖은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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