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교육과학연구원이 23일 관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학연구원 강의실에서 ‘2018학년도 연구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3
광주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교육과학연구원이 23일 관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학연구원 강의실에서 ‘2018학년도 연구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3

광주교육과학연구원, 2018 연구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30개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주제로 학생의 꿈을 키운다.

광주시교육청 관내에서 올해 지정된 연구학교는 총 30교(유1, 초12, 중6, 고11)다. 학교별 연구과제는 SW교육, 학교체육, 다문화교육, 통합교육, 연극,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 다양하다.

각 학교는 학생들을 위해 연구 과제를 설정해 배움과 성장의 교육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선도적으로 모색하고 ‘수업 나눔의 달’을 운영해 교원들의 수업 참관과 수업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광주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양정기)은 23일 관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학연구원 강의실에서 ‘2018학년도 연구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과학연구원은 연구학교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에게 학교 실정에 맞는 연구주제와 실천과제를 선정하는 방법, 추진단계별 주제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고민과 노력의 과정이 담긴 운영 사례, 연구계획서·보고서 작성법, 세부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연구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교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교육과학연구원 김미숙 교육연구사는 협의회에서 “행복한 배움을 꿈꾸는 학생중심 교육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연구학교 운영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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