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지속적인 기술발전으로 안드로이드 앱 개발 프로그램 버전도 업데이트되고 있다. 이 때문에 앱을 개발하는 일이 어렵게 느껴진다.

저자는 최근 업데이트된 공식 개발 도구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3.0’으로 앱 프로그래밍 방법을 설명한다. 따라서 앱 개발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자는 물론 실무자들도 참고할 수 있다. 저자는 또 안드로이드 신규 버전인 ‘오레오’의 특성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책은 하루 2~3시간만 투자하면 초급자는 50일, 중급자는 25일 만에 학습할 수 있는 진도표를 제안한다.

초판 출간이후 7년 만에 개정 5판을 발행한 저자는 그동안 독자들에게 받은 다양한 질문을 책에 반영했다. 또한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는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신의 개발 리포트를 실었고, ‘퀵 내비게이션’ 앱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앱 개발 소스 100개를 수록 했다.

 

정재곤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펴냄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