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듦’개막 포스터.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3
‘듦’개막 포스터.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3

[천지일보 양주=이성애 기자]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3층에서 동시대 예술 작가들의 새롭고 열정 넘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777레지던스는 오는 3월 6일부터 18일까지 2018년도 입주작가 소개전 ‘듦’을 개최한다. 매년 시각예술, 복합매체, 전시기획·평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선정, 창작 공간과 전시를 지원, 양주시민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예술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3기 입주 작가에는 총 114명의 작가가 지원해 김상균, 김혜연, 전주연, 최희정, 황경현 등 총 5인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들은 지난 1월 1일 777레지던스에 입주해 이번 소개전 ‘듦’에서 처음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777레지던스에서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에 걸쳐 777 레지던스 3기 입주작가의 릴레이개인전이, 9월에는 오픈스튜디오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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