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입학식. (제공: 덕성여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3
덕성여대 입학식. (제공: 덕성여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3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덕성여대(총장 이원복)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덕성하나누리관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꿈을 향한 내일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유승지씨(국어국문학과) 등 1400여명이 입학했다. 특히 문헌정보학과 이하은씨를 포함한 103명은 입학 성적 우수자 등에게 주어지는 장학증서를 받았다.

덕성여대 입학식. (제공: 덕성여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3
덕성여대 입학식. (제공: 덕성여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3

이원복 총장은 환영사에서 “덕성여대는 신입생들이 전문성, 디지털 역량, 인성, 폭넓은 상식을 두루 겸비한 ‘DS-HUMART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학내외에 마련된 수많은 기회들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열린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숙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덕성의 우수한 교육으로 수많은 동문들이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덕성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공정, 정의, 성실을 바탕으로 대학생활에 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이 꿈과 희망을 적는 ‘희망 메시지’와 함께 네일아트, 캘리그래피, 포토존 등이 진행됐다.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행사도 이어졌다. 선배와의 대화, 비보이 공연, 가수 공연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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