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 평창올림픽 관람객 대상

세종시의회가 22일 평창에서 ‘세종시 = 행정수도 완성’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3
세종시의회가 22일 평창에서 ‘세종시 = 행정수도 완성’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3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가 22일 평창에서 ‘세종시 = 행정수도 완성’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준이)’는 강원도 강릉카페거리와 강릉역 광장에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강릉 커피거리에서 운영하는 ‘행정수도 이동식 홍보관’과 강릉역 광장의 ‘세종시 관광홍보관’ 주변에서 올림픽 관람객을 대상으로 ‘세종시 = 행정수도’ 완성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 위원들은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에 당위성을 알리는 내용이 포함된 리플릿을 배부했다.

정준이 위원장은 “이번 홍보 활동은 ‘세종시가 행정수도임’을 명문화하는 개헌의 당위성을 전국에 알리고 전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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