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국민 밥심 기르기 ⓒ천지일보(뉴스천지)

<알립니다>
천지일보가 이번호부터 ‘대국민 밥심 기르기’ 특별기획을 시작합니다.

밥(쌀)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주식이자, 우리의 건강을 책임지는 근간입니다. 또한 우리의 문화와 역사는 많은 부분 쌀과 연관성을 지녀왔습니다. 쌀은 우리 몸이요 우리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오랜 시간 한국인과 함께해왔습니다.

그런데 서구의 음식문화가 들어오면서 사람들의 입맛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바뀐 식생활은 영양의 불균형, 아토피 피부염, 비만 등 우리에게 없던 문제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쌀 소비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쌀 소비의 감소는 땀 흘러 일구는 농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이는 농민들의 농가에 크나큰 타격이 될 뿐 아니라 점차 논이 사라지게 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구에서는 우리와는 반대로 쌀 소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쌀이 건강에 미치는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고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도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밥 중심의 식생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쌀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쌀은 지방과 염분이 거의 없고 우수한 단백질 등이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를 다이어트에 적용해 큰 효과를 보고 있고 다양한 병 치료에도 쌀을 쓰고 있습니다.

천지일보는 특별기획을 통해 쌀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쌀과 건강> 쌀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쌀의 활용 모습을 공유하고 우리의 건강한 몸과 생활을 위한 지혜를 알립니다.

<아침밥 밥심 기르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실천적 대안으로 떠오른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행하려고 합니다. 전문가들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밥 전도사들의 이야기를 싣습니다.

<쌀 간편식 요리> 간편하면서도 쉽게 요리해 볼 수 있는 ‘쌀요리’를 소개함으로써 쌀의 무한변신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의 저력은 바로 ‘밥심’입니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우리의 식생활을 개선하는 동시에 쌀 소비 촉진을 운동을 통해 한국 농업에 희망을 불어 넣고자 진행하는 ‘대국민 밥심 기르기’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최: 천지일보 후원: 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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