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고로쇠 수액.(제공: 홍천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2
강원도 홍천군 고로쇠 수액.(제공: 홍천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2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노승락)이 서석면 용오름마을에서 오는 25일부터 고로쇠 수액을 출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용오름마을 고로쇠 작목반(반장 석병열)은 13명의 작목반원으로 구성되어 500여본의 고로쇠 나무에서 오는 3월 말까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게 된다.

작목반은 국유림보호협약을 통해 격년제 분할채취 구역을 설정해 건강한 나무에서 적정량의 수액을 채취하여 출하한다.

용오름마을 고로쇠 수액(수액 신청 033-436-8589)은 1.8ℓ 1병에 5000원으로 택배비 포함 5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택배는 4병 이상 가능하다.

한편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 용오름마을은 군 소재지에서 약 35 떨어진 홍천강 상류로 맑은 물과 기암계곡으로 형성된 청정지역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