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초동 본사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 하고 있다. (제공: 하이트진로)
22일 서초동 본사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 하고 있다. (제공: 하이트진로)

112명 장학생에 4년간 장학금 전달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요식업 및 자영업 종사자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22일 서초동 본사에서 김인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장학생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하이트진로는 성적, 소득, 봉사활동 등 일정 기준에 따라 11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에게는 최대 4년간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도 의지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6년째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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