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양읍이 22일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비롯해 6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량을 동원, 담양읍 학동리와 가산리 일대 산불취약지 4.5ha에 인화물질 사전제거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2
담양군 담양읍이 22일 ‘봄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을 비롯해 6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량을 동원, 담양읍 학동리와 가산리 일대 산불취약지 4.5ha에 인화 물질 사전제거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2

학동리·가산리 일대 산불취약지, 4.5㏊ 인화 물질 사전제거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 담양읍이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최근 봄철 산불 예방에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읍이 최근 ‘봄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을 비롯해 6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량을 동원해 담양읍 학동리와 가산리 일대 산불취약지 4.5ha에 인화 물질 사전제거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김성환 담양읍장은 “전체산불 발생 건수의 62%가 논·밭두렁, 농산폐기물(영농부산물) 소각이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영농준비를 위한 노인들의 논·밭두렁 무단소각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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