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정렬 기자] 22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경기에서 대한민국 황대헌(19, 부흥고)과 임효준(22, 한국체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3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서이라(26, 화성시청)는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걸려 넘어지며 조 4위를 기록, 안타깝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임효준은 여유있게 레이스를 펼쳤지만 황대헌은 마지막 바퀴까지 3위로 달리다 결승선에서 다리 내밀기로 극적으로 조 2위를 기록, 준결승에 진출했다.
4조의 임효준도 출발하고 첫 번째 코너에서 걸려 넘어졌으나 재경기를 진행해 조 1위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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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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