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이 지난 21일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진수 기획 총무팀장이 병원 소개를 하고 있다. (제공: 좋은문화병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2
좋은문화병원이 지난 21일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진수 기획 총무팀장이 병원 소개를 하고 있다. (제공: 좋은문화병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2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좋은문화병원 소개와 차별화된 진료 및 의료장비 소개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범일동에 위치한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좋은문화병원이 지난 21일 병원 신관 15층 대강당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자성 기획조정실장, 유방외과 유동원 진료과장, 성형외과 한봉주 진료과장, 난임 의학연구소 민성훈 박사, 최석철 행정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대표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진수 기획 총무팀장의 병원 소개를 시작으로 좋은문화병원의 난임센터, 유방암 센터, 피부미용성형센터에서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의료장비가 소개됐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업체 관계자들의 많은 질문이 쏟아져 좋은문화병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자성 기획조정 실장은 “좋은문화병원은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개인병원의 고객 지향 서비스, 이 모든 장점이 있는 병원”이라고 소개하며 “내원하게 되는 모든 외국인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업체 관계자들에게 전했다.

좋은문화병원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새로운 경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의료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좋은문화병원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좋은문화병원은 2009년에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되었으며, 원내의 국제협력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총 62개국에서 5000여명의 환자들이 좋은문화병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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