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1
경기 오산시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1

[천지일보 오산=강은주 기자] 경기 오산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와 함께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간 인적·물적 교류와 연구를 통해 교육도시 오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력분야는 오산 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오산 학교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정보 인프라 공유,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학부모 소양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협력 등 교육활동 전반의 분야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발전시키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김태정 오산부시장은 “한국교원대학교의 교원과 학부모 소양교육의 노하우를 통해 오산교육 참여자의 전문성 향상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교육도시 오산을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