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18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3년 이상 실무경력을 가진 만50세 이상의 전문경력 은퇴자들이 재능나눔 형태로 봉사하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으로 안산시는 2016년도부터 추진했다.

안산시는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2016년도 41명, 2017년도 52명을 지원해 총 93명의 은퇴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했다. 올해도 50명 이상의 은퇴자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하루 최대 2만 4000원의 활동실비 및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재정과 인력구조가 열악한 비영리기관 및 사회적기업 등에는 전문성을 가진 인력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자 및 참여기관 모집은 다음달 6일까지며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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