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회 전(前) 고려대 교우회장. (제공: 고려대학교)
주선회 전(前) 고려대 교우회장. (제공: 고려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26일 오후 3시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주선회 前고려대 교우회장에게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주선회 前고려대 교우회장은 헌법재판소 재판관,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법무연수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법조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그 기여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 청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고려대학교 제31대 교우회장과 법인이사로 활동하면서 모교의 발전과 교우회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고려대는 주선회 前고려대 교우회장이 법조인으로서 고려대학교 교우회장으로서 사회 및 학교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한 공로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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