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부 활동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동아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부 활동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강전문학교와 자매학교인 동아예술전문학교(이사장 김준엽)가 현재 실용음악학과, 연극영화학과, 실용댄스학과 등 엔터테인먼트계열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예술전문학교 이미정 학장은 “2018년에는 동아예술전문학교 주최 실용음악학과, 연극영화학과, 실용댄스학과에서 전공별 페스티벌을 열어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교육과 정기적인 월별 라이브 공연으로 실력향상과 더불어 지도교수와 학생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학생별 목표관리제, 개인레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예술전문학교는 지난해 4~5월, 8~9월 홍대입구에서 실용음악학과 버스킹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뮤지컬, 공연/방송, 보컬, 영상음악, 음반제작, 레코딩엔지니어, 작편곡 등 실용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콜라보 공연과 더불어 외부 현장실습을 제공하고 있다”며 “실용음악학과, 연극영화학과, 실용댄스학과뿐 아니라 영화음악, CCM, 뮤직비즈니스, 매니지먼트, 관현악 등 관련 학과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매학교인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에 박문혁 교수를 초빙해 학과 개선 운영계획을 밝혔다. 박문혁 교수는 ‘2035 일의 미래를 가라’ 공저, 서울시 교육청 교육 멘토, 창동고등학교 학운위원장, 19대 문재인 대통령 교육특보, 교육부 교육행정 사무관, 산림조합중앙회 차장, 청운대 겸임교수 등 다양한 약력을 갖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경찰행정학과뿐 아니라 경찰경호학과, 경호학과 등 경찰 관련 학과 교수로 학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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