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3000m 계주 결승 경기. 금메달을 딴 대한민국 대표팀 최민정이 하이파이브 있다. 2018.02.20. (출처: 뉴시스)
20일 오후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3000m 계주 결승 경기. 금메달을 딴 대한민국 대표팀 최민정이 하이파이브 있다. 2018.02.20.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14일째인 목요일 22일은 한국의 ‘골든 데이’가 될 전망이다.

한국 선수단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쇼트트랙 500m와 여자 1000m, 남자 5000m 계주 결선에서 2~3개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우선 오후 7시에 남자 500m 준준결승이 시작된다. 오후 7시 14분에는 여자 1000m 준준결승이 치러진다. 7시 42분에는 남자 500m 준결승, 7시 51분에는 여자 1000m 준결승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8시 15분에는 남자 500m 결승, 8시 29분에는 1000m 결승이 차례로 시작될 예정이다. 오후 9시에는 남자 5000m 결승이 열린다.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이 된 최민정은 1000m에서 3관왕에 도전하고, 남자 1500m 우승자 임효준도 500m와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수확해 동반 3관왕에 등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우리나라 출전 경기>

▲ 오전 10시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런1 (정동현 출전)

▲ 오후 1시 30분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런2 (정동현 출전)

▲ 오후 7시 2분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황대헌, 임효준, 서이라 출전)

▲ 오후 7시 14분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1조 (김아랑, 최민정, 심석희 출전)

▲ 오후 8시 15분 바이애슬론 여자 계주 4x6km (고은정, 문지희, 안나 프롤리나, 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 정주미 출전)

▲ 오후 9시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A (곽윤기, 김도겸,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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