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가 닥터스킨과 최근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유나이티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1
인천유나이티드가 닥터스킨과 최근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유나이티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1

 

2년간 1억 2000만원 상당 후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주식회사 바이바이365가 인천유나이티드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구단과 바이바이365는 지난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용품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바이365는 인천 구단의 발전을 위해 연간 6000만원 상당의 스포츠의류를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이 회사는 인천시체육회 하키선수단 및 인천연수구청 씨름팀 등에 용품울 후원 한 바 있으며 인천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에게도 소중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인천 구단이 후원받게 된 스포츠의류는 바이바이365에서 제작한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 DRSKIN(닥터스킨)으로 미국에서 스포츠 이너웨어 베스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인천 구단 강인덕 대표이사는 “닥터스킨의 후원에 감사하다. 올 시즌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바이바이365에서 후원한 스포츠의류를 입고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대병 닥터스킨 대표이사는 “K리그1 무대를 대표하는 인천유나이티드에게 용품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 시즌 인천유나이티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올 시즌 인천 구단은 E석 1층, W석 1층 구역에 지정좌석제를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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