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김병원 회장과 고향주부모임 전국 대의원들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가치 헌법반영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1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김병원 회장과 고향주부모임 전국 대의원들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가치 헌법반영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과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농업가치 헌법반영! 우리 고향주부모임이 힘껏 달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우수분회·조직 시상 및 장학금 수여 ▲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안) 의결을 했다.

김영옥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회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가치 헌법반영을 실현하기 위해 고향주부모임이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소비촉진운동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등 고향주부모임을 전국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병원 회장은 “‘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이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업의 가치가 헌법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어려운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함과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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