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 실습 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LOY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 실습 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실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국비지원 교육인 직업능력개발계좌제를 통한 ‘파티식공간연출전문가(파티플래너)양성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양성과정’ ‘화훼연출실무자양성과정(플로리스트)’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문직으로 고액 연봉과 높은 수요를 자랑하는 파티플래너·푸드스타일리스트·플로리스트로 취업 대비가 가능한 과정으로 노동부에서 수강료의 50~100%를 지원하며 교육이수 후 창업 또는 일정기간 취업상태를 유지하면 자비 부담금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어 수강료의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부에서 시행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사업으로 등록하는 수강생의 경우 유형에 따라 수강료를 노동부에서 100% 전액 지원해주므로 재정 부담이 없다.

오는 3월 28일 개강하는 화훼연출실무자(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은 매주 수·목·금 주3회 진행되는 과정으로 화훼장식 기초와 재료 구매, 상품제작과 창업을 대비한 상품 판매와 유통관리까지 플라워 디자인 현장 실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고객 심리에 맞춘 세일즈 방법을 터득, 교육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간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주3회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플라워 연출 직장인반도 5월 8일 개강 예정이다.

파티식공간연출전문가(파티플래너)과정은 오는 4월 2일 개강하는데 국내 1호 파티박사이자 파티플래너인 정지수 학장이 직접 기획한 파티식공간연출 실무 심화 과정으로 파티이벤트에 대한 이해와 업계 현황부터 파티이벤트 정보 및 트렌드 분석, 스타일링 감각, 진행과 관련된 서비스 노하우까지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며 수료자는 파티플래너, 파티케이터링, 비주얼머천다이저, 파티기획사 등으로 진출 가능하다.

4월 3일 개강 예정인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은 기본적인 조리 능력을 바탕으로 음식에 대한 스타일링 능력을 심화 교육한다. 테이블웨어, 소품, 패브릭 등을 활용한 연출 능력을 훈련하고 TV, 영화, CF, 화보 등 다양한 매체에 등장하는 푸드스타일링 테크닉을 심층적으로 지도해 전문 푸드스타일리스트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9월 13일까지 주2회 수업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는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과정 평가형 자격도 4월 2일 개강한다. 각 과정은 온라인 신청 및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