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서효심 기자] 연이은 메달 행렬에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지금 평창 동계 올림픽에 푹 빠져있습니다.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역서울284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30년 전 개최된 1988 서울올림픽대회와 2018 평창 동게올림픽대회를 비교 감상할 수 있는 ‘두 번의 올림픽, 두 개의 올림픽’ 전시회입니다.

전시회는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18년 평창올림픽을 비교하며 두 시대의 시대상을 읽을 수 있게 기획됐습니다.

88올림픽 당시 운영됐던 2만 7천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인터뷰와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의 포부가 담긴 영상이 제일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30년 전 올림픽 준비과정과 포스터, 디자인물과 기록들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시회는 내달 18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서효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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