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애경은 다목적 세정제 브랜드 ‘엄마의 선택’ 제품 ‘베이킹소다’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8% 성장하는 등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애경에 따르면 베이킹소다는 2014년 3월 출시 이후 2016년에 24.7%, 2017년에 10.8% 성장했다.
엄마의 선택은 다목적 세정제 3종으로 구성됐다. 베이킹소다에 이어 2016년 ‘과탄산소다’와 ‘구연산’이 출시됐다.
엄마의 선택 브랜드 전체로는 2016년에 전년 대비 49.7% 성장, 지난해엔 83.2% 성장했다.
애경 관계자는 “성분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다목적 세정제의 사용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다목적 세정제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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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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