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오는 21일부터 삼척숙박 티켓을 제시하는 관광객에게 정월대보름제 모든 체험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삼척정월대보름제는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문화재행사, 경축과 체험 행사, 올림픽 붐업 공연 등 64개의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페스티벌로 준비됐다.

특히 삼척숙박 티켓 제시 관광객과 한복 착용자는 ▲짚공예체험 연 만들기·날리기 ▲공예품 만들기 ▲한지공예체험 등 7개 유료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대보름제 기간에 유료체험 참여자에게는 체험비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을 배부받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삼척정월대보름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 삼척 브랜드를 높이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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