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배수로 정비 등… 184억원 투입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시장 김생기)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민의 경장활동 편의를 위해 184억원을 투입해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정읍시는 농업생산기반을 확충과 원활한 농작물 수송 등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각종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정읍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정읍시는 104개소의 28.5㎞의 용배수로 정비에 53억원을 투입하고 46억원을 들여 166개소 40.9㎞의 농로를 포장한다. 또 41억원을 들여 104개소 32㎞의 기계화 경작로를 확장·포장하고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에 18억 5000만원을 투입해 4개소의 저수지를 준설하고 간이 양수장 2개소와 중형 관정 40공을 개발한다.
더불어 ▲15개소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11억원) ▲대형 관정과 지하수 유지 관리 사업(7억 7000만원) ▲밭 기반 정비 사업(5억원) ▲산내 장금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1억 8000만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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