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하나카드∙링크샵스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화 제휴카드인 ‘동대문 사입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 ‘동대문 사입카드’ 발급 고객 김태은氏, 서경미 링크샵스 대표. (제공: BC카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0
BC카드는 하나카드∙링크샵스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화 제휴카드인 ‘동대문 사입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 ‘동대문 사입카드’ 발급 고객 김태은氏, 서경미 링크샵스 대표. (제공: BC카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0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화 제휴카드인 ‘동대문 사입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대문 사입카드’는 BC카드가 동대문 의류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나카드, 링크샵스(동대문 의류도매시장 온라인 거래 중개 스타트업)와 함께 출시한 특화 제휴카드로, ▲연회비 0원 ▲BC기업포인트 0.2% 무제한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BC기업포인트는 BC카드 기업페이지에서 1만원 이상부터 1:1비율로 현금인출, 상품권 교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2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링크샵스에서 ‘동대문 사입카드’로 상품 결제 시 구매금액대별 최대 7%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은 5%, 10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은 7%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또 12월 31일까지 ▲링크샵스 거래 ▲네이버∙다음 배너 광고 ▲온라인 택배 서비스를 해당 카드로 결제 시 기본 적립률 0.2%에 1.8%를 BC기업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준다.

김진철 마케팅부문장(전무)은 “’동대문 사입카드’는 의류업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려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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