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보건·의료 사업 공동 추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19일 ㈜KT와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글로윙세미나실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종 원광보건대 총장, 최두영 원광대병원 원장,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 등 각 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보건·의료 사업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에 상호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융복합 ICT 기반 보건·의료 사업관련 사업발굴(ODA 등) 상호 협력 ▲국내 및 글로벌 스마트 병원 사업 등 ICT 기반 의료 인프라 구축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및 운영 협력 등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원광대병원은 ㈜KT가 제공하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의 활용은 물론 해외병원 운영에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원광보건대는 중국, 몽골, 러시아 등 다년간의 ODA사업 및 국제협력 사업으로 확보된 인프라를 통해 스마트 의료솔루션의 해외 보급을 지원함으로써 보건·의료 한류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최유라 기자
77paper@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