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0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0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수요 해결을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연내 160곳으로 확대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택지지구 개발 등으로 돌봄교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지역은 학교 여건을 고려해 설치된다.

도교육청의 이번 결정은 정부의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도내 돌봄교실 수요 밀집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공모를 통한 미래형 돌봄교실 모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공공성을 갖춘 돌봄교실을 개발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돌봄교실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와 학교 부담 경감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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