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제공: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정시 추가모집 등록 및 전문대 자율모집 마감을 끝으로 2018 대입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정시 충원합격 발표 마감을 기점으로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재수·삼수의 불확실성으로 조기 학사 취득을 통한 학사편입·대학원 진학을 위해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찾는 비중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입학 관계자는 “최근 정시 충원 합격 및 전문대 자율모집을 알아보는 학생들뿐 아니라 재수 및 삼수 준비생들의 입학상담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학사편입 특성상 재수·삼수 실패로 생기게 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학생이 목표하는 대학이 뚜렷한 만큼 편입 공부를 통한 학생의 기대 및 성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운대학교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호텔경영학, 관광경영학, 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과 편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 및 진학사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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