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3’)
유재석 (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3’)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아나운서 나경은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재석이 지난해 둘째 계획을 밝힌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은 전현무가 둘째 계획을 묻자 “열심히 노력을 해보려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아들, 딸 중 어떤 성별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이왕이면 딸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19일 유재석 측은 “유재석의 부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라면서 “아직 임신 초기인 상태라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나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7월 결혼해 2010년, 아들 지호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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