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2017~2018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도드람 V-Classic Match’ 포스터. (제공: 현대캐피탈배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9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2017~2018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도드람 V-Classic Match’ 포스터. (제공: 현대캐피탈배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9

‘19일 현재 사회공헌 모금액 910만원 누적’
‘배구 팬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준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전통의 라이벌 매치인 ‘도드람 V-Classic Match’ 6차전이 오는 20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V리그 최고의 라이벌인 두 팀은 2017~2018시즌 정규리그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매 경기 숨 막히는 접전을 펼치고 있으며 도드람 V-Classic Match에서는 현대가 3승 2패로 앞서고 있다.

‘도드람 V-Classic Match’를 통해 1득점당 1만원씩 적립하고 있는 사회공헌 모금액도 5차전 매치에서만 250만원이 적립됐으며 19일 현재 910만원을 누적했다.

지난 16일 설 연휴에 열린 5차전은 프로배구 1경기 최다득점인 250점(현대캐피탈 129득점, 삼성화재 121득점)과 2시간 34분의 경기시간을 기록했다.

양 구단은 17~18시즌 정규리그 마지막인 ‘도드람 V-Classic Match’ 6차전에서도 변함없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배구 팬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양 팀 선수 동시 입장과 함께 도드람과 양 팀 캐릭터 합동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홈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팬 이벤트를 통해 배구공과 구단케릭터 몰리모양으로 만든 연고지 천안의 명물인 호두과자 선물 세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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