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회 제3회 의정자문위원회의가 19일 오전 의장실에서 열리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9
충남 아산시의회 제3회 의정자문위원회의가 19일 오전 의장실에서 열리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9

‘제200회 임시회 심의 안건에 대한 자문’
“자문위원 의견…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19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제3회 의정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의정자문위원회의에는 오안영 의장을 비롯해 김희영(의회운영)·김영애(총무복지)·황재만(산업건설) 상임위원장, 오종환 위원장 등 9명의 민간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회의 운영 방향에 따라 아산시의회 제200회 임시회 심의 안건에 대한 자문을 위해 열렸으며, 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한 제·개정 이유와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2018년도 아산시의회 회기와 운영계획에 따른 다음 자문위원회의 일정을 정하고 의회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오안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정책을 제언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이 의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이나 정책 및 현안 과제에 대한 조사·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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