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가 단원경찰서 회의실에서  ‘자살위기대응 유관기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제공: 안산시)
지난 12일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가 단원경찰서 회의실에서 ‘자살위기대응 유관기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안산 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박건희)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가 단원경찰서 회의실에서 ‘자살위기대응 유관기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는 단원경찰서 생활안전계와 11개의 지구대 및 파출소 소장이 참석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자살위기대응과 관련해 경찰은 자살시도자 발견 시 상록수보건소 및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연계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은 “경찰과 보건소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상황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자살 고위험자 위기개입을 위해 올해 위기전담팀을 조직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생명사랑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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