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민, 임수현 (출처: 임수현 SNS)
두경민, 임수현 (출처: 임수현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임수현과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농구선수 두경민이 과거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가한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두경민과 임수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두경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올린 뒤 “이런 댓글을 보고 가족이 될 사람이 상처를 받았습니다. 왜 굳이 제 가족을 건드렸는지 모르겠지만 손가락을 잘못 사용한 대가를 받게 해 줄테니 경찰서에서 봅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처 같은 소리는 개나 주시고 무조건 법대로 돈이 들고 시간이 걸린다고 하여도 지구 끝까지 가서 당신들 면상 내가 짖눌러버릴 거니깐 어디 한번 보자. 가족은 건드리면 안 돼지. 내가 뭐라고 나로 인해 내 가족을 건들여. 니들이 감히 두서없이 썼지만 너희는 각오해도 좋을 거야”라며 분노했다.

한편 두경민은 임수현과 지난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최근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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