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NS)
(출처: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래퍼 정상수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통해 정상수가 길거리에서 만취한 채 난동을 피우는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영상 속 정상수는 술에 취한 채 여성들에게 시비를 걸고 큰소리로 욕설을 하거나 주차된 오토바이를 걷어차는 등 행패를 부렸다.

정상수는 이미 음주 문제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해 7월 서울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하다 출동한 경찰에게 제압당하는 동영상이 퍼져 물의를 빚기도 했다.

한편 정상수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 출신 래퍼로 ‘쇼미더머니4’ ‘쇼미더머니5’ 등에 출연했다.

정상수는 과거 방송을 통해 “이제 정신 차렸다”며 새로운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