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건강은 엄마 행복에서부터”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당진시보건소가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육아 양육을 위한 ‘초보엄마 육아달인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4기로 운영되는 ‘초보엄마 육아달인’은 내달 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본소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기와의 정서적인 교감 방법과 면역체계가 좋아지는 오감만족 자극 마사지를 비롯해 아기의 성장을 돕는 운동과 놀이, 이유식 만들기, 엄마를 위한 골반교정 운동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운영 당시 만족도가 높았던 아기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한 교육은 좀 더 심도 있는 실습 위주로 개선 및 확대됐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이달 28일까지며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의료비 및 식품, 분유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