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Luis Alberto Cruz Hernandez) 지난해 수백 명이 사망하는 지진 참사를 겪었던 멕시코에서 16일 또 다시 강진이 발생해 멕시코 전역이 공포에 떨고 있다.  오악사카주 산티아고 지미 테펙에서 강진 피해 지역 답사에 나섰던 내무부 장관이 탑승한 헬기가 추락해 최소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당하는 가운데 조사관들이 잔해를 살피고 있다. 

(뉴시스/Luis Alberto Cruz Hernandez) 지난해 수백 명이 사망하는 지진 참사를 겪었던 멕시코에서 16일 또 다시 강진이 발생해 멕시코 전역이 공포에 떨고 있다. 멕시코 국립지진센터와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43분께 멕시코 남서부 오악사카 주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일어났다. 17일(현지시간) 오악사카주 산티아고 지미 테펙에서 강진 피해 지역 답사에 나섰던 내무부 장관이 탑승한 헬기가 추락해 최소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당하는 가운데 조사관들이 잔해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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