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출처: 온라인사이트 캡처)
신분당선 (출처: 온라인사이트 캡처)

[천지일보 성남=홍란희 기자] 신분당선(강남~광교) 미금역이 오는 4월 말 개통된다.

경기철도㈜와 경기 성남시는 미금역 환승 통로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 28일부터 미금역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분당선 미금역은 정자역(분당)과 동천역(용인) 사이에 들어선 역으로, 분당선을 바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 된다.

이에 따라 신분당선 환승역은 강남(2호선), 양재(3호선), 판교(경강선), 정자(분당선) 등 기존 4개에서 5개로 늘어난다.

현재 마무리공사가 진행 중이며 도로에 설치된 공사출입구 및 가 시설물은 오는 3월까지 원상 복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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