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2010 현대자동차 여름 환경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여름 환경학교’ 참가자 모집···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환경학교를 연다.

현대차는 8월 1일까지 전라남도 장성 한마음 자연학교에서 고객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2010 현대자동차 여름 환경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현대차 보유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청자 중 100가족을 초청해 8월 11~22일까지 총 5차례 걸쳐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참가한 고객들이 천연 갯벌 체험 장소로 이동할 때 20여 대의 2011년형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차를 운영해 친환경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가족과 고객들의 친환경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천연염색, 별자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에너지절약 방법과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와 같은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첫 날 환영파티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고객 차량 무상점검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www.hyundai.com)를 통해 다음 달 1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8월 4일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휴가방식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새로운 여름휴가 트렌드를 반영해 여름 환경학교를 준비했다”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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