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15일 오후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A조 예선 한국 대 체코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첫 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2018.2.15
(강릉=연합뉴스) 15일 오후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A조 예선 한국 대 체코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첫 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2018.2.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2라인 공격수 조민호(31, 안양 한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역전골을 허용하고 1피리어드를 2대 1로 마쳤다.

15일 강원도 강릉의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A조 조별리그 체코와 1차전에서 1피리어드 7분 34초에 첫 골이 터졌다.

조민호는 브락 라던스키가 중앙으로 내준 패스를 잡아 리프트 샷을 날려 역사적인 올림픽 첫 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우리 선수가 퇴장한 상황에서 11분 59초에 얀 코바르에게 동점 골을 내줬고, 16분 18초에 미할 레피크에게 역전골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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